택시 업계에 돌풍을 일으킬 우버 같은 비지니스 모델을 공유경제모델(Collaborative Consumption)이라고 합니다. 차량 개인기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이와 사용하고자 하는 이를 앱을 통해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죠.
이 플랫폼은 소유와 구매라는 개념보다 “사용”이라는 부분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죠. 기존에 우리가 돈을 주고 소유했던 많은 부분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하는 것이죠.
이것이 가능하게 되는것은 바로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와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웹2.0 환경 때문입니다. 이 환경이 구매보다 ′사용′에 초점을 맞추는 협력적 소비(Collaborative Consumption) 의 소통을 활성화 시키게 될것입니다.
이 시장은 제품의 공유뿐 아니라 , 다른 제품으로의 등가 교환 시장, 그리고 협력적 라이프 스타일 시장으로 나누어 집니다.
이런 공유경제 모델의 예로 자동차를 사지 않고 같이 쓴다는 개념으로 탄생한 짚카(Zipcar)가 있습니다.
또 에어비앤비(Airbnb)는 숙소를 찾는 여행객에게 빈방이나 집을 빌려주고자 하는 사람들을 연결해 주고 수수료 수익을 올리는 서비스를 합니다.
이런 공유 경제의 수요자 사이를 ′연결′하는 플랫폼은 더욱 더 큰 시장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이런 공유경제 중개 서비스는 새로운 전자상거래의 미래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