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뮤직 키 베타 (YouTube Music Key beta)’ 는 유튜브의 광고없는 월정액 음원 스트리밍서비스 입니다. 유튜브는 오는 11월 1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며 초기에는 초대받은 이용자만 이용할 수 있는 베타 서비스 형식으로, 당분간은 할인된 값인 월 7.99달러에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튜브는 이 서비스의 진행을 위해 소니 뮤직, 유니버설 뮤직, 워너 뮤직 등 여러 음반사 와 음원 계약을 맺은 상태입니다.
‘유튜브 뮤직 키 베타 (YouTube Music Key beta)’ 는 다음의 링크 입니다.
https://www.youtube.com/musickey
여러분은 유튜브 뮤직을 통해 아티스트의 음악 앨범을 앨범 자켓과 함께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는 이 서비스를 1차로 미국과 영국, 이탈리아 등 7개국에 먼저 내놓은 뒤 서서히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로 여러분은 유튜브의 광고 없이 월 1만원대에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두번째로 백그라운드로 듣기가 가능해 여러분이 잠금화면이나 문자를 보내는 등의 다른 앱 작업 중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하나의 장점이 오프라인에서도 음원 재생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에 일시적으로 음악을 저장하는 오프라인 캐싱을 이용해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 곳에서도 음악 재생이 유지된다는 것이죠.
물론 이것은 아이튠스 처럼 다운로드 해서 구매하는 것이 아니므로 영구 저장에는 제약이 있습니다.
유튜브가 10억의 지구인이 이용하는 서비스인만큼, 앞으로 우리가 음악을 듣는 방식에 큰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