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 일주일간 미국대상으로, 미국 고객만 구매할수 있는 쇼핑몰 위주로
미국내 고객 온라인 광고 캠페인중 제일 투자대비 효과가 좋은 광고는 닌텐도 Wii Bundle의
판매였습니다.
광고 캠페인의 성공요인은
wii 나, wii bundle등의 넓은 광고 접근 대상보다,
이미 game spot이라는 게이머 전문 잡지에,
game stop 에서 wii bundle발매가 이루어질거라는 기사를 관심있게 본
고객만 대상으로 했습니다.
1일째와 2일째는 완전 비공개로 가장 높은 검색단가로
철저히 미국내에서 영어로만 검색할때만 나오는 광고만 대상으로 했습니다.
기타 모든 매체 광고는 하지 안았고, 광고 자체를 아주 제한적으로 했습니다.
대신 검색 단가는 최고수준으로 하였습니다.
3일째부터는 검색단가를 절반으로 낮추고 매체 광고도 하였고
4일째 이후로는 더이상 독점적 효과가 없다고 보아, 크게 투자 하지 안았습니다.
그리고 구매효과가 없는 곳에도 컨텐츠로 공개하였습니다.
1,2일 동안 거의 모든 미국내 구매는 이루어졌습니다.
3일째 이후로는 거의 효과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투자대비 수익률에서)
이런 방식으로 결과적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금액에 높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해당 광고주와의 내부 정보공개 금지 계약에 따라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발매 첫날 가장 먼저 해당 키워드로 미국내 검색광고를 잡았습니다.
오전 10시경, 게임 스탑 담당자가 판매시작한다는 이메일을 보낸후 10분만에
캠페인을 시작했으니까요.
game stop이 wii를 판매할때 100% 미국내 같은 주소지의 신용카드 소유자의
주문만 받으며 더구나 가구당 1개의 판매만 허용하는
까다로운 쇼핑몰이라는 점을 볼때 높은 효과였죠.
반면, 같은기간의 월마트(walmart)와 이토이스(etoys)의 wii bundle판매 광고는
비효과적이었습니다.
광고 판매를 위한 광고투자시에 이런 게임의 경우는
구매력이 없는 10대들이 많기때문에
트래픽 위주의 광고투자는 엄청난 적자를 볼수 있습니다.
실재 이번에도 역시 구체적으로 해당 잡지에서 wii bundle기사를 본사람이
구매를 위해 찾기 위한 광고 투자외의 것은
광고 투자 금액만 소비되는 소위말하는 엠프티 트래픽만 발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