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양의 게임을 즐기기 위해 우리는 PS2등의 게임기 콘솔을 구매하기도 하고, 게임 전용 PC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게임만의 하드웨어 산업 패러다임이 존재 했습니다.

그러나 만약, 이 고사양 부분을 서버쪽에서 지원하며, 사용자는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하던 간에 고사양의 성능이 필요한 게임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면?

이 패러다임을 해결한 것이 구글의 스태디아 입니다.
구글 스태디아(Stadia)

스태디아의 원리는 고사양의 하드웨어 성능이 필요한 부분은 구글 데이터 서버에서 처리하고 이용자는 컨트롤러로 이에 접속해 화면만 전송받으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원리입니다.

‘스태디아’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노트북이나 태블릿, 모바일 등 장비에 관계없이 트리플 A급 게임을 4K 화질에 초당 60프레임 환경에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클라우드 게이밍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또한 구글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인터넷 연결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스트리밍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게임 경험에 불편을 최소화 했습니다.

물론 브라우저를 통해 스태디아를 이용시 여러분 컴퓨터의 CPU등도 최대한 활용이 됩니다.(즉 열심히 팬이 돌기 시작하는 소음을 느끼실 것이며, 모바일 장치의 경우는 당연히 전력 소모량도 증가할 것입니다.)

PS, X BOX등 게임 전용 하드웨어라는 개념이 앞으로 이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해 집니다.

 

 

sta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