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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스마트폰이 대박나면서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90%이상 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90%다!!

 

따라서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검색창이 기본이니까 한국에선 구글이 점점 더 잘 나가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구글은 NHN에 점점 밀리고 있다. 이 쫄아든 점유율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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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기준 네이버의 모바일 검색 시장 점유율이 거의 80%! 뜨악!!!

(2011년까지 NHN의 모바일 시장 점유율은 50% 였다.)

NHN은 비밀은 교과서 위주로 공부해서 그렇다고 한다.
” 특별한 것은 없떳떠요. 웹, PC에서 1등인 서비스를 모바일용으로 만들어 일등을 한거에용”

그렇다. 이미 청소년 5명 중 1명은 스마트폰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고
손에 스마트폰이 없으면 대화가 안 될 정도이고, 잠시라도 스마트폰을 확인하지 못하면 불안해하면서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정도인 ADHD증상을 보이고 있다.

청소년이 아니더라도 한국인은 올해 10명 중 8명 스마트폰 쓸 것이라는 것이다.
작년만 하더라도 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67.6%으로 전 세계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 세계 평균 보급률 14.8%보다 4.6배 높은 것이다.이 역시 올해 80%까지 증가할것으로 보인다.

즉 점점 더 네이버로 간다는 것이다.

 

더구나 네이버앱에서 벗어날 수 없게 브라우징을 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 네이버 카페앱에서 외부 링크는 계속 네이버 카페앱에 머무는 식이다.

초기 웹처럼 수많은 벤처기업이 탄생해 새 아이디어를 가지고 서비스를 시작해도 네이버 안에 머무는 사용환경이다. 덤블러를 만들고, 핀테레스트를 만들어도 그냥 네이버 서비스로 머물게 되는것이다.

완벽하게 한국의 인터넷 환경을 우물안 개구리를 만들게 될것이다!

더구나 벤처기업이 시작한 멋진 사업 아이디어는 네이버가 잘 베껴 자사의 서비스로 만들어 버려주신다.
더욱 더 독식을 해 주실것이다.

따라서 NHN과 경쟁하기 보다는 NHN이 만든 네이버 검색의 우물안 개구리만 상대하면 어쩌면 될 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