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간의 변화는 지금까지 변화의 1-2%도 안되죠. 산업과 서비스의 모든 영역은 IT에 의해 먹혀 버리게 됩니다.

택시 시장을 먹어버릴 모바일 차량 예약 서비스 우버(Uber) 입니다.

우버는 이용자가 스마트폰 우버 앱 으로 차량을 신청하면 원하는 위치에 우버 차량이 옵니다.
우버 앱에서는 실시간 차량 위치와 운전기사 프로필, 승객의 평점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uber.com/

Uber1

 

요금은 미리 등록한 신용카드로 자동 계산해 지불합니다.

Uber2
보더스를 먹어버린 아마존 처럼 편리성으로 기존 시장을 점령하게 될것입니다.

사실상 택시와 유사한 서비스기 때문입니다.

이와 비슷한 서비스로 리프트(Lyft)와 사이드카(Sidecar) 등이 차량 탑승 공유 서비스를 하고 있고, 우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차를 공유할 수 있게 서비스해 주는 할리오(Hailo)와 겟택시(GetTaxi) 등도 앱을 통해 서비스를 운영중입니다.

우버는 또한 차세대 전자 상거래 모델로 발전하게 될것입니다.  발렌타인 데이엔 장미꽃을 함께 전달하는 등 앞으로 자동차 외에 온갖 상품과 서비스를 덧붙여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헬리콥터와 보트 공유 서비스 및 장미 배달 서비스도 하고 있구요.

더루나 우버는 공유경제 서비스로서 지역적 제약을 넘어 가기 때문에 새로운 아마존이 될것입니다.

물론 기존 택시 업계의 저항도 있을 것이지만 결국은 우버로 가게 될것입니다.

기존 택시 업계와 관련 기관이 힘을 합쳐 먼저 우버와 같은 것을 만들지 않는다면 현재의 전세계 택시시장은 모두 우버에게 가게 될 것이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불편해도 택시 잡으려고 따블!!! 따따블!!! 외치는 풍경이 사라지는것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