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트너는 ‘2014년 10대 전략 기술 및 관련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http://www.gartner.com/newsroom/id/2603623

gartner
가트너에 의하면 2014년의 10대 기술은 다음과 같습니다.

-Mobile Device Diversity and Management (모바일 기기 다양성과 관리)

2013년처럼 어디서나 인터넷 연결 관련 모바일 기기의 활용성 증가는 계속될 것입니다.

 

-Mobile Apps and Applications (모바일 앱과 애플리케이션의 확장)

HTML5 등의 표준이 더욱 보급되면서 모바일 기기의 소프트웨어적 활용도가 더 증가합니다.

-The Internet of Everything (만물 인터넷)

인터넷은 PC와 모바일 기기를 넘어 모든 부분에 연결되는 트랜드가 지속됩니다.

-Hybrid Cloud and IT as Service Broker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서비스 브로커로서의 IT)

클라우딩 서비스의 발전과 함께 점점  IT서비스는 기술 중계로서 그 역활이 변하게 됩니다.
어디에 어떤 서비스가 있으니 그것을 연결해 주고 수익을 창출하게 되는것이죠.
전통적인 IT부서의 의미는 점점 변하게 됩니다.  전통 IT / 웹 관련 부서는 점점 축소되어 갈 것입니다.

-Cloud/Client Architecture (클라우드/클라이언트 아키텍처)

관련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의 증가 추세는 계속 됩니다.

 

-The Era of Personal Cloud (개인 클라우드의 시대)

마찬가지로 일반인들도 클라우딩 서비스를 더욱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단순한 클라우딩 하드에서 부터 응용 프로그램의 클라우딩 임대 사용등이 더욱 많이 보급됩니다.

Software Defined Anything (소프트웨어가 모든것을 규정)

소프트웨어가 모든것을 먹어 치우는 추세는 계속 됩니다. 기존 전통 산업군은 모두 소프트웨어의 효율성에 입각해 재 규정되어 갑니다. 그와 관련 소프트웨어의 효율성은 전통 산업군의 많은 일자리를 대체해 버립니다. 1000명이 할일을 1명이 할 일로 바꾸므로, 고용창출은 점점 줄어 들게 되어 한가하게 집에서 놀 사람이 많이 생깁니다.

Web-Scale IT (웹스케일 IT)

IT도 역시 모든것이 Web과 연결되는 추세는 계속 됩니다. 위의 클라우딩과의 관계죠.

Smart Machines (스마트 머신)

모든 기기들은 인터넷과 연결되는 추세는 계속 지속 됩니다.

 

3-D Printing (3D 프린팅)

보급형 3D프린터의 가격은 점점 내려 갈 것이며, 전문적인 고성능 하이앤드 3D프린터의 성능도 점점 향상되어 갑니다.

공장이 필요 없이 개인이 직접 상품을 프린팅해 판매할 수 있는 시기가 점점 앞당겨 집니다.

 

 

가트너의 2014년의 전망을 보면 2013년의 연장선이 그대로 이어짐을 봅니다.

다만 스마트폰의 판매 정체로 모바일 시장규모의 성장은 없을 것입니다. 또 스마트폰 사용자의 피로도 증가와 빅브라더에 대한 독점 반대와 점진적인 프라이버시에 대한 반감들이 퍼지면서 , 또 기업들의 투자대비 결과에 대한 고민등으로 빅데이터 분야 들은 뒤로 슬그머니 물러나는 분위기 입니다.

2014년은 2013년 만큼의 사용자 접속 환경의 모바일 이동은 크게 나오지 않을 듯 합니다.

웹의 경우에 있어서 한국의 경우는 2013년의 모바일로 대거 이동현상이 데스크탑 40%, 모바일 60% 로 정해졌는데, 이 비율은 2014도 크게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정체된 모바일 시장에서 돈 되는건 컨텐츠와 플랫폼위주로 몰리고

모바일에서 소비 시간 증가로 인해 기존 데스크탑 기반 서비스들은 조금씩 없어지게 될것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적응해서 변신하게 될 것입니다.

2014년도  사람들은 인터넷을 더 많이 이용하지만, 제한된 플랫폼의 독점의 심화로 인터넷의 다양한 수익성은 축소되어 IT 시장의 지속 정체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처럼 전반적인 IT기반 환경의 변화를 볼때 인터넷 회사들은

글로벌 기반의 컨텐츠위주로 나가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수익성이 나는 유망 분야는 시각적으로는 광고와 게임,비디오, 그리고 청각 분야에서는 음악의 글로벌화를 통해 계속 작은 모바일 기기에 적응해 가면서 성장할 것입니다.